BCB가 개발의 생산성 면에서 우수한 이유
1 VCL 이라는 프레임워크가 MFC 보다 직관적이고 뛰어나다.
즉, 하나의 컴포넌트를 익히게 되면 다른 컴포넌트까지 쉽게 직관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2. 표준 C/C++을 지원한다. 아주 중요한 문제인데 VC의 경우 표준을 미묘하게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gcc로 포팅할 때 상당히 문제가 되기도 한다.
3. UI를 만들 때 간편하고 빠르다. Win32의 지저분한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할 때 가장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가장 효율적인 네이티브 C++ RAD 개발 환경이 BCB이다.
4. Turbo C 시절의 라이브러리를 수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DOS 시절 볼랜드의 주옥같은 함수들을 그대로 쓸 수 있는 컴파일러는 BCB 밖에 없다. 도스 시절의 라이브러리는 상당히 방대하고 효율적인 라이브러리가 있다. 어떤 때는 Win32보다 편할 때도 있다.
5. 강력한 데이터베이스 지원 기술... 정말 편하고 놀랍지요. 누구는 DB 때문에 쓴다고 말할 정도로 편합니다.
반면 BCB가 서글퍼질 때
1. DirectX 지원이 지금껏 정지되어 게임쪽 개발환경과 통합이 불가능할 때
2. 외주사에서 MFC로 프로젝트를 해달라고 할 때 (저는 꼭 빌더로 DLL 만들어 던져 줍니다.)
4. 빌더를 비베랑 비교할 때...
유럽쪽 게임 프로그래머와 일할 기회가 몇 년 전에 있었지요. 그들이 재미있게도 빌더로 게임 엔진과 툴을 만들어 쓰더군요. 물론 OpenGL이 메인이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잘 사용하더군요.
그들이 사용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 엄청난 생산성과 VCL의 아름다운 프레임워크 때문이라고 말할 때 동감했습니다. 역시 잘 짜는 프로그래머였죠...
test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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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번... 은 아직 공부하는 입장이라 받아본적 없어서 모르겠고 =_=;;;
... 3번 어디갔어요?
4번은... 정말 가슴아픕니다. 빌더를 C++쓰는 비베라고하질않나... 델파이를 비베랑 똑같은거 아니냐고 하지않나... 심지어는 델파이랑 CPP빌더를 파워빌더랑 비교하면서 무시하는분도 ㅜㅜ
하지만 같은 작업 할때 적어도 속도면에서는 VC++에 져본적이없습니다 =_=v